HOME > 관련기사 김무성 "잘못된 공천 바로잡아야 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서울 은평을·송파을, 대구 동갑·동을·달성 등 (공천 결정이) 보류된 5곳에 대해 의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위해 지금부터 후보 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위원회를 안 열고, 의결이 보류된 5곳은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천 과정에... 김무성-서청원, 최고위 설전 후 '감자탕 회동' 새누리당 지도부가 심야 최고위원회 설전 후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리는 23일 공천 문제로 고성이 오갔다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뤄진 것이다. 박종희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은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것이 새누리당의 잠재력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 부총장은 글에서 "저는 새누리당 김무... 새누리, 지역구 절반 가까이 '전략공천’ 20대 총선을 위한 새누리당의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김무성 대표가 공언했던 ‘상향식 공천’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김 대표는 100% 국민 경선을 약속했지만 전체 지역구 중 실제 경선을 실시한 곳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현재까지 공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지역구는 전체 253곳 중 141곳(55.7%)에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