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은행, 오상근 사외이사 중도퇴임 우리은행(000030)은 오상근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은행권, 부실채권 정리 압박에 '노심초사'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정리 압박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최근 5년 내 최대 부실채권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은행 입장에서는 섯불리 대손충당금을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이다. 22일 A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부실채권 정리 압박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 은행권, 2금융과 연계영업 본격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간의 연계영업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금리 대출 시장을 키우려는 금융당국의 의지로 관련 연계영업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도 은행과 저축은행이 손을 잡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신한저축은행과 '중금리 연계대출 협약식'을 맺고 연계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금융...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2%대로 하락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지고 일본과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지속되면서 국내은행의 대출금리도 2%로 주저앉았다. 은행의 대출금리가 2%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1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우리은행(000030)의 지난달 10년 이상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평균 금리는 전월보다 0.23%포인트 하락한 연 2.87%를 기록했다. 이어... 금융지주 이번주 주총시즌…'지배구조 변화' 키워드 주요 은행 및 금융지주사의 주주총회가 이번 주 일제히 열린다. 올해 금융사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지배구조와 후계구도의 변화로 요약된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등이 결정되면서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1~2년 가량 남은 금융사에서는 차기 CEO 후보군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지배구조법 시행령 시행을 앞두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재정비가 이뤄진다.... 우리은행, 올해 건전성 개선 추세-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올해 배당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건전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결산배당을 주당 250원으로 결정했다”며 “이로 인해 중간배당 250원을 포함해 지난해 1주 당 배당금은 500원, 시가배당률은 5... 우리은행, 1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우리은행(000030)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7%며 배당금총액은 1683억1780만원이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임종룡 "우리은행 매수 희망자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3일 우리은행(000030) 매수 희망자가 있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행 매각의 경우 중동 국부펀드에 대한 매각 추진이 상황이 나빠진 건 사실이지만, 매수 의사를 타진한 희망자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각 방안으로는 과점주주 형태의 매각 방식과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식의 경영권 매각 등 두 방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