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8200만달러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수주 대우건설(047040)은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도로청이 발주한 8200만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한다. 대우건설은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주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37㎞ 길이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에 대한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한다. 메키~즈웨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 도로변 졸음쉼터설치로 사망자 55% 줄었다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에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설치 전인 지난 2010년 40명에서 설치 후인 지난해에는 18명으로 22명, 55%가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고건수는 161건에서 115건으로 28% 줄었다.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로 교통사고 사망... 화물차 하이패스 확대시행 두 달…국토부 "성공적 정착" 화물차에 대한 하이패스 확대가 시행 두 달 만에 이용률 65%에 이르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15일부터 화물차 하이패스를 4.5톤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 결과, 당시 6.9%에 불과했던 이용률이 두 달 만에 65%로 급증하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정부3.0정책 일환으로 고속도로 요금소 정차로 인한 지·정체 발... 88고속도로, '죽음의 도로' 오명 벗는다 구불구불한테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교통사고가 잦았던 왕복 2차선 '88올림픽 고속도로'가 4차선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확장 개통됐다. 지난 1984년 2개통 이후 31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던 143km 길이의 담양~성산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이후 고서~담양 16km 구간과 성산~... 서울-세종고속도로, 민자사업으로 내년말 착공 지난 2008년 기획재정부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09년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한 진행을 보였던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빠르면 내년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부고속도로 혼잡구간 확장도 추진된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