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총선은 친박당·친문당·국민의당의 대결"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0일 “독재로의 회귀에 반대하고 양당의 패권정치에 반대하는 어떤 정치인과도 함께 하고 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낡은 퇴행적 정치구조를 깨고 미래로 가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는 모든 세력들의 대연합이 필요하다. 국민의당은 이미 그 중심에 서서 앞장 서 가고 있다”... 국민의당, 정호준·김영환 등 단수 공천 국민의당 최원식 수석부대변인은 18일 정호준 의원을 서울 중·성동을에, 김영환 의원을 경기 안산상록을에 단수 공천하는 등 5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27개 선거구 중 단수공천 지역은 19곳으로 정해졌다. 8곳에서는 경선이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정호준 의원 외에 영등포갑에 강신복 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이 단수 공천됐다. 경선 방식을 놓고 논란이 있... 김한길 "야권연대 무산 책임지고 총선 불출마" 국민의당에서 마지막까지 야권연대를 주장해왔던 김한길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의원은 17일 발표문을 통해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우리 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면서도 “이를 성사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