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9월부터 시행 가업 승계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가 올 9월부터 도입된다. 중소기업청은 29일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담은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로, 9월 말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명문 장수기업... 주영섭 중기청장 "월드클래스300 R&D 지원예산 대폭 확대" 중소기업청이 '월드클래스300' 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730억원에서 올해 874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선정 기업에는 전용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년간 75억원(연간 15억원 한도)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키로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8일 휴온스 등 3개사를 현장 방문한 데 이어 '월드클래스300'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오는 2... 1월 신설법인 증가율 기저효과로 '뚝'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신설법인 설립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일수 감소와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증가율은 대폭 둔화됐다. 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8210개로 집계됐다. 법인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다만, 증가율은 전월 10%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중소기업청은 "영업일 수가 하루 감소한 데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