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은행 실적 양호?…대출성장 둔화 계속 올해 1분기(1~3월) 주요 은행 및 금융지주사의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해 일회성 이익이 사라진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올 초부터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권의 대출 성장률은 계속 둔화되고 있다. 특히 4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 2월 은행 연체율 소폭 상승…대출 3.6조 늘어 기업대출 연체율이 오르면서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공개한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치)을 보면 2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70%로 전월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은 2월 들어 새로 발생한 연체금(1조8000억원)이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3000억원)을 웃돈 영향이다. 다만 작년 2월 말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