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은행 어음사기에 중소기업 줄도산 우리은행 직원의 어음사기로 부도를 맞은 중소기업이 피해 대책 요구에 나섰다.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 학동지점에서 어음을 할인해주겠다며 원본을 가져간 후 돌려주지 않아 중소기업인 지원콘텐츠가 최종 부도 처리됐다"며 "이로 인해 150여개의 협력업체가 부도나거나 피해를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 지자체 자체인쇄에 중기 고사 직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자체 인쇄소가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침범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자체발간실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17개 광역 지자체 중 11곳(65%)이 자체 발간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체 발간실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공문서 등을 발간하기 위해 전문 인쇄장비...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 출범 중소기업 수출 2000억달러 연내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이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 출범식을 갖고, 학계·현장전문가와 중소기업인 등 41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발굴단은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인력, R&D(연구개발)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제도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