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사건' 박지원 의원 파기환송심 첫 재판 30일 열려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지원(74) 의원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이달 30일 열린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박 의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은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심리로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이번 재판의 핵심은 항소심과 대법원이 서로 엇갈린 판단을 내린 금품 공여자 오문철(63) 전 보해저축은행장 진술의 신빙... '여성 신체 몰카촬영' 헌법연구관·법원공무원 벌금형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헌법연구관과 법원 소속 공무원무원이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현숙 부장판사는 5일 성폭력범죄처벌등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조모(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시간 이수를 명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울고등법원 소속 공무원 이모(4... 가수 김현식 아들, 아버지 추모콘서트 미끼로 사기 가수 김완제(34)씨가 아버지인 고 김현식씨 추모콘서트에 투자할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김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4년 4월 피해자 A씨에게 "김현식 추모콘서트에 투자하면 40% 수익금을 포함해 돈을 갚겠다"고 거짓말한 뒤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또 두 달쯤 지... 사업 편의 봐주고 아우디 공짜로 타고 다닌 경찰 기소 무등록 렌트카 사업자의 편의를 봐주고 아우디 A6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타고 다닌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임모(37) 경사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경사는 지난해 12월 무등록 자동차 대여업을 해오던 김모(35)씨로부터 '무등록 렌트카 사업을 포함해 자신 또는 지인... 2018년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 가능 주민등록번호 변경 규정을 두지 않은 주민등록법 7조는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개인 스스로가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3일 강모씨 등 5명이 "주민등록번호가 불법 유출될 경우 악용될 소지가 큰데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대한 규정을 두지 않은 심판대상 법규정은 개인정보의 자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