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하철 부정승차자 특별 단속 기간 적발 건수 30% 증가 서울메트로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실시한 지하철 1~4호선 부정승차 특별 단속 결과 적발 건수가 평소보다 30.18% 높게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적발 건수 총 961건 가운데 50대가 24.4%, 60대가 19.5%로 차지해 50대 이상 승객이 43.9%로 절반에 육박했다. 10대는 16.9%, 20대는 14.1%, 40대는 11.8%, 30대는 11.6%, 10대 미만은 1.7%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는 장년...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 개최 서울시는 개성공단 폐쇄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고자 다음달 1~3일 서울광장에서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 바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나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경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14곳은 남·여성복 ... 미군 떠난 대방동, 여성·가족 위한 ‘살림’ 공간 들어선다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와 ‘서울시립 부녀보호소’가 자리해 분단과 가난한 여성의 삶으로 상징과도 같았던 서울 동작구 대방역 일대가 단절된 가족 관계를 살리고 여성들의 일자리를 살리는 ‘살림’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340-3 외 3필지 총 8874,8㎡를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 대상 ... 서울 차량 4만대 늘어…교통 더 혼잡해졌다 서울 시내 전체 도로의 통행 속도가 줄어들며 지난해보다 더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18억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2015년 차량통행속도’를 31일 발표했다. 분석결과, 지난해 서울 시내 전체 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속도는 25.2㎞/h로 2014년(25.7㎞/h)보다 떨어졌다. 도심 도로는 17.9㎞/h로 2014년(17.4km/h)보다 오히려 속도가 높아졌지만, 도심을... 서울시,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희망자 모집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호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이다. 시는 전체 공급물량 500호 중 20%(100호)는 출산장려를 위해 신혼부부에게, 10%(50호)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에 우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