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장들 "2분기 수익성 확보 절실" 한목소리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2분기 영업일 첫날 수익성 확보에 한 목소리를 냈다. 계좌이동서비스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행되면서 2분기 이후 은행간 고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만큼 영업 전선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105560)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2분기 조회사를 통해 현대증권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KB금융이 선정된 것... 금융위, 은행 '경기대응완충자본' 0% 결정 은행의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 BIS비율 기준이 8%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수준을 0%로 결정하고, 당분간 이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경기대응완충자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바젤Ⅲ 의 자본 규제 중 ... 1분기 은행 실적 양호?…대출성장 둔화 계속 올해 1분기(1~3월) 주요 은행 및 금융지주사의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해 일회성 이익이 사라진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올 초부터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권의 대출 성장률은 계속 둔화되고 있다. 특히 4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