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림산업, 1분기 실적 호조 전망-하나투자 하나투자증권은 4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1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500억원,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9.2% 증가할 것"이라며 "본사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4% 증가하고 ... 30대 건설사 10곳 중 6곳만 돈 벌어 이자 갚는다 지난해 국내 30대 건설사 중 40%는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주택시장은 호황을 누렸지만 중동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출 규제 등으로 금융비용이 높아진 탓이다. 여기에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등으로 회생을 준비 중인 건설사들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전체 시장의 경쟁력을 깎아내렸다. 3일 국내 30대 건설사(201... 건설사 CEO들 실적 악화에 줄줄이 급여삭감 주요 건설사들의 사업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급여 삭감 또는 인적 구조조정 등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주요 건설기업 24곳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절반인 12개 업체가 전년에 비해 1인 평균 급여를 동결 또는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의 경우 이 같은... 태영건설, 150억원 규모 계열사 자금대여 태영건설(009410)은 계열사인 (주)엠시에타개발에 15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자금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당좌대출 이자율이 적용돼 오는 4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태영건설, 작년 순익 165억원…흑자전환 태영건설(009410)은 2015년도 사업보고서(연결기준)를 30일 공시하고 매출 1조8835억원, 영업이익 568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4년에 비해 각각 0.45%, 3.11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국토부,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정책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건설 및 시설물 안전대책의 확산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오는 3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4월7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일원화 등 새롭게 도입되는 안전정책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5개 주제를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정책... 이란시장 진출 필수 조건…"중국을 넘어라" 중국이 이란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건설사들의 강력한 경쟁상대라는 것은 이미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풍부한 자금력과 거대한 소비 시장을 앞세워 이란 정부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중국을 넘어야 비로소 이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은 국내 건설사들의 취... 이란 진출 놓고 건설사와 정부는 '동상이몽'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 이란 진출을 놓고 건설사와 정부가 진출 방향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외교채널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는 반면 건설사들은 인프라 사업 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석유·화학 플랜트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프라 사업의 경우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과 일본의 공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기술력으로 승... 태영건설, 장안동연립단지 주택재건축 공사 수주 태영건설(009410)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장안동연립단지(장안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889억6607만4000원이다. 2014년 매출액 대비 4.74%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