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악의적으로 기술을 유출하는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된다. 또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산업기술유출전담수사팀이 설치되며, 기술유출 사건에 대한 재판은 신속하게 진행된다. 6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범정부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법·제도 정비를 통한 권리 보호 및 처벌 강화 ▲신고활성화 및 기술 ... 1~2월 중소·중견 수출기업 늘었지만 수출실적은 감소 올해 1~2월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늘었음에도 수출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데다, 저유가 등 부정적 여건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총 수출도 15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4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월 중소·중견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1~2월 수출 중소·중견기업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174개) 늘어난 5만... 서울산업진흥원-카카오 중소기업 판로 개척 손 잡았다 카카오(035720)의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서울 중소기업 제품이 입점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카카오와 서울시 중소제조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A는 매주 중소제조업 상품 3가지를 선별해 공급할 예정이며, 카카오는 SBA의 안목을 믿고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중소기... 중기 R&D정책 손본다…"지원에서 육성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R&D 정책지원 방향이 성과 중심으로 대폭 개편된다. 중소기업청은 31일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이들에 대한 R&D 정책을 기존의 '지원' 방식에서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그간 지적된 투자 성과 및 평가 전문성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하고 성과 중심 R&D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우리은행 어음사기에 중소기업 줄도산 우리은행 직원의 어음사기로 부도를 맞은 중소기업이 피해 대책 요구에 나섰다.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 학동지점에서 어음을 할인해주겠다며 원본을 가져간 후 돌려주지 않아 중소기업인 지원콘텐츠가 최종 부도 처리됐다"며 "이로 인해 150여개의 협력업체가 부도나거나 피해를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