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에서, 싱가포르에서…9천명 서울 온다 해외 기업들의 포상 관광지로 서울이 각광받으면서 역대급 규모의 관광객이 올 봄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싱가포르의 푸르덴셜사 임직원 1000명과 중국의 중맥건강산업그룹 임직원 8000명이 각각 오는 4월과 5월 단체 포상(인센티브) 관광으로 서울을 찾는다고 7일 밝혔다. 중국 중맥건강산업그룹은 단일 관광객 단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대규모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 법원, '무자본 기업사냥' 김태촌 양아들 '집유' 기업의 경영권을 따낸 뒤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사망)씨의 양아들 김모(43)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김씨의 주요 혐의 중 200억원대 횡령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차명으로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도 보고의무를 위반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7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 박원순 서울시장 "욕도 칭찬도 투표로 말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시청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여성 참정권 운동가인 영국 런던 에밀리 와이딩 데이비슨을 소개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작은 힘은 투표에 참여하는 작은 행동"이라며 욕도 칭찬도 투표로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누군가의 ... 서울시, '한옥마을 가꾸기' 주민제안 사업 12건 선정 서울시가 '한옥마을 가꾸기' 주민제안 사업 12건에 총 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한옥마을의 역사적·문화적·상직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한옥마을 가꾸기' 공모에 접수된 주민제안서 18건 중 12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지역은 성신여대 주변과 정릉시장 일대 등 한옥밀집지역 11곳으로, 이번 공모에 신청한 지역은 북촌, 경복궁 서측, 은평 한옥마... '불면, 우울감'으로 투신자살...보험금 지급해야 자녀 2명을 두고 있는 장씨 부부는 19년 동안 원만한 결혼생활을 했다. 장씨의 아내 신씨는 화장품 판매로 남편과 맞벌이를 했고 가족은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화장품 판매가 부진하던 2013년 4월쯤부터 가정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아내 신씨는 스트레스로 불면·불안증세에 시달렸다. 하루 1시간도 잠을 못 자는 날이 많아졌고, 신씨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