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남자아이 학대한 보육교사 기소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보육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철희)는 김모(37)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4년 11월3일 당시 2세였던 남자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자 이불 위에 눕힌 후 허벅지와 상체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정부, 아동학대 상시발굴 시스템 마련한다 정부가 장기결석 초등학생 합동점검 등 아동학대 조기발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대 부모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관계부처 합동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먼저 초·중·고 정규교육 과정에서부터 자녀 학령기까지 생애주기를 ... 법원 "아동학대 위험 이혼가정 후속 점검 검토" 서울가정법원이 이혼 부모에 대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실효성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울가정법원은 27일 가사재판·가사조정 및 협의이혼 의사확인 절차 때 미성년자를 둔 부모가 이수하는 자녀양육안내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추가해 다가오는 5월1일부터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 이혼 부모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수해야 오는 5월부터 미성년자를 둔 부모는 이혼할 때 법원에서 실시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다수의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이혼 부모나 재혼 가정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27일 서울가정법원은 가사재판·가사조정 및 협의이혼 의사확인 절차 때 미성년자를 둔 부모가 이수하는 자녀양육안내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