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평택·화성·시흥 라인, 연내 4.2만가구 분양 랠리 경기 남부권 분양시장이 올해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연내 공급량 8만9000여가구 가운데 절반가량(48%)이 평택, 화성, 시흥에 집중될 예정이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 남부권에서는 아파트 100개 단지 총 8만9253가구(오피스텔, 공공, 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화성 21개 단지, 1만8132가구 ▲평택 12개 단지, 1만7354가구 ▲시흥 8개 단지, 7434... "경기권 미분양 급증, 고분양가·과잉공급 때문" 작년 11월부터 경기권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분양가와 과잉공급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권 미분양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1만2510가구에서 12월 2만5937가구로, 2개월 만에 107.3% 늘었다. 용인시가 7237가구로 경기권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파주(4285가구), 화성(3617가구), 김포(2708가구), 평택(2360... 수도권 주택시장 '폭탄' 강남발 전세난 시작된다 "전세난이 하루이틀된 건 아니지만, 5월까지인 개포시영의 이주기간이 끝나면 개포주공4단지, 1단지 등이 차례로 이주하게 됩니다. 지금이야 다른 단지로 넘어가면서 버티고 있지만, 그 때가 되면 경기도로 밀려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한동안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아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 K공인 대표) 수도권 전월세 시장 최대 경고 메시지 였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발 전... 경기 전셋값 상승률 'TOP5' 지역…신규분양시장서 '주목' 전세난을 피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하는 '전세난민'들로 경기 지역 전셋값 상승률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4.35%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7%를 크게 웃돈다. 이 중에서도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은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올해 누적 전셋값 상승률은 5.67%로 조사됐으며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