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곧 대권 행보' 수차례 암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선에 도전할 뜻을 수차례 내비치며 열흘 뒤 투표일 이후를 바라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공천 파동의 주인공 중 하나였던 그의 구상대로 총선 후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 대표는 지난 3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서 “선거가 끝나면 당 대표는 그만두려고 한다. 이제 더 큰 정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 난장판 된 대구시당…김무성 나타나자 "사퇴하라" 김무성 대표가 20대 총선 공천에서 불거졌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30일 대구를 찾았다. 그러나 김 대표를 규탄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몰려와 한때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재만 지지자들 이동하는 차량위에 올라타기도 김 대표가 주재하는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는 이날 저녁 7시에 예정돼 있었다. 그... 김무성 "총선 마무리하고 대표직 사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총선 승패에 관계없이 선거를 마무리한 후 사퇴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국민들에게 수십번 약속했던 국민공천제 실시 약속을 100% 지키지 못했고, 그 문제 때문에 당에 일대 혼란이 있었던 것에 당 대표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