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군림의 통치, 민심의 철퇴를 맞다 모두의 예상을 통렬히 깼다. 민심은 표로써 정부여당 실정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먹고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더욱 정치를 찾았고, 투표로 심판했다. 철옹성 같던 지역과 진영 논리도 민심의 심판 앞에 무너져 내렸다. 주권 행사는 그렇게 지엄했다. 야권의 분열로 일여다야 구도로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과반을 내줬다. 내심 과반을 넘어 개헌선까지 기대하던 새누리였... (4·13총선)더민주, 밤 10시반 현재 서울 33개 선거구서 1위 4·13총선 49개 선거구가 있는 서울지역에서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대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49개 선거구 중 33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새누리당은 13곳, 국민의당은 1곳에 그쳤다. 2개 선거구는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았다.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 (4·13총선)경제무능·오만에 대한 심판…새누리, 야권 분열에도 참패 새누리당이 결국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0대 총선에서 참패했다. 국민의당 창당으로 야권이 분열하면서 100석도 힘들 것으로 예측됐던 더불어민주당은 예상 밖의 선전으로 제1야당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20석을 훨씬 뛰어넘는 의석을 확보하면서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치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