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금체계 개편 논의 본격화…노동계는 '또' 배제 정부가 또 다시 노동계를 배제한 채 일방적인 임금체계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구축’, ‘공정인사 확립’을 위한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실·국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연구원, 노사발전재단 등 고용부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영... 경제계 "성과별 임금체계 개편이 노동개혁 핵심"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정치권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9일 경제단체협의회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계 결의문'을 발표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계가 뜻을 모아 경... 경총, 18~19일 CEO연찬회…한국경제 등대 찾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라는 대주제로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에는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을 ... 경총 "한국노총 조건제시는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 한국경제인총연합회가 한국노총이 사실상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선언한 것과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경총은 11일 "한국노총이 이날 중집회 결정을 통해 대타협 파탄 선언을 하면서 정부의 지침 철회를 조건으로 위협하는 것은 사실상 파기 선언"이라며 "모든 책임을 정부에 돌리려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한 것은 사회적... 기업 10곳 중 6곳 "내년 노사관계도 불안" 국내 기업들은 내년에도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제도 개편 등으로 인해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단협도 늦게 시작되는 가운데 교섭 기간도 길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 회원사 304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1%가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최대 불안 요인으로 노동시장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