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 인양 본격 착수…7월 마무리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선체 중량을 줄이는 부력확보 작업 이후, 오는 7월 인양을 목표로 선수 들기(5월) 및 리프팅 프레임 설치(6~7월) 등 고난도의 단계별 공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월호 인양작업은 길이 145m의 선체를 수중에서 절단하지 않고 그대로 인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는 ... (현장에서)단원고 출신 기자가 본 20대 총선 세월호 사고 2주년 추모식을 앞두고 찾아온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13일 오전 6시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안산 단원구을 투표소 현장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휴일임에도 출근해야 하는 20대부터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일찌감치 현장을 찾은 60대까지 투표... (4·13총선)'유민아빠' 김영오씨, 안전한 세상 위한 투표 독려 '유민아빠'로 알려진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를 독려하는 글과 투표 인증사진을 올렸다. 김씨는 13일 오전 9시께 페이스북을 통해 "생명이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 소중한 한 표를 찍었다"며 "생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꼭 투표합시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저는 태어나서 이 나이 먹도록 대통령 선거만 딱 두 번 해봤다. 그리고 오늘 세 번째이... (피플)"교육부야 말로 정권에 편향돼서는 안 됩니다" “교육부야말로 진정한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권에서 독립되고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박옥주 ‘416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부가 밝힌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교과서 활용 금지’ 방침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416교과서는 ‘세월호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