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유동비율 내리막…유동성 위기 도래하나 지난해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의 유동비율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미청구공사 등 잠재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위기가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 주요 건설기업 24곳의 지난해 별도기준 사업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평균 유동비율이 120.3%로, 전년에 비해 12.17%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은 기업이 보유하는 지급능력 또는 그 신용능력... 대우건설, 모로코 발전소 계약금 변경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013년 수주한 모로코 사피 민자발전소 건설과 관련, 계약금액을 기존 약 1조9711억원에서 1조9996억원가량으로 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대우건설, 해외변수 있지만 성장예상”-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 전년비 9.4% 증가한 2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37.6% 증가한 80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컨센서스에 약 부합하는 수치고 전년비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600원을 유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은 국내부문의 견조한 이익률 지속대비 해외부문의 불확...  건설주 동반 강세…GS건설 7% ↑ 건설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강세다. 12일 오후 1시45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가 3.16% 오르는 가운데 GS건설(006360)(7.07%), 현대산업(012630)(6.30%), 대우건설(047040)(3.72%), 두산건설(011160)(3.19%), 현대건설(000720)(2.64%) 등이 동반 오름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건설업종을 각각 176억원, 110억원 순매수 중이다. 김보선 기자 kbs7... '춘래불사춘' 건설 회사채 발행 '꽁꽁'…유동성 위기 오나 회사채 시장이 보수적인데다 건설업을 경계하다보니 재무·금융파트 직원들이 현금 확보 방안을 마련하느라 머리를 쥐어짜고 있습니다. 차환(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상환하기 위해 새 채권을 발행) 발행이 어렵게 되니 현금상환이 나은지, 은행대출이 나은지 비교도 해보고, 자산이나 보유 지분 매각 등도 시뮬레이션 하느라 골치가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A건설 관계자) 건설... 대우건설, 소비자 자문단 '푸르지오 뮤즈' 모집 대우건설(047040)이 푸르지오 소비자 자문단 '푸르지오 뮤즈(MUSE)'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06년 '푸르지오 패밀리가든'으로 출범한 푸르지오 소비자 자문단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푸르지오 뮤즈'로 새단장했다.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 넣는 예술의 여신 '뮤즈(muse)'에서 따온 이름으로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상품을 개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회원들은 주... 대우건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 이틀만에 완판 대우건설(047040)은 대구광역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 총 817가구(아파트 8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 대우건설, 로쿠스 1080억원 규모 채무보증 대우건설(047040)은 로쿠스 대상으로 10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82%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