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소매유통업 회복 조짐…대세는 '인터넷쇼핑' 소매유통업계의 체감경기가 1년 만에 소폭 개선됐다. 소비심리가 다소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2분기 전망치가 전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8로 집계됐다. 다만 기준치인 100은 4개 분기 연속 상회하지 못해 큰 폭의 소비심리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상의는 지난달 3일부터 20... 온라인 쇼핑 이용자···PC보다 모바일 선호 서울시 모바일 쇼핑 이용실태 조사에서 모바일 이용률이 처음으로 PC 이용률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18일까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바일 기기 이용 비율이 50.3%로 PC 이용 비율인 49.7%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조사에서는 PC 이용 비율이 57.7%로 모바일 이용 비율 42.3%를 앞섰다. 통계청 조사에서도 모바일 쇼핑 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개최…양국 기업인 400여명 한자리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과 멕시코 경제인들이 모여 양국간 경제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멕시코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4일(현지시간) 대한상공회의소는 코트라(KOTRA), 멕시코 무역투자기술위원회(COMCE)와 공동으로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2010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포럼 이... 온라인쇼핑 절반은 스마트폰에서…2개월 연속 비중 50% 넘어 온라인쇼핑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2개월 연속 온라인쇼핑에서 5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총 4조6919억원이며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3914억원으로 전체의 51.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 경기전망 지역별 '양극화'…제주발 착시효과 제주와 강원,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 경기 회복의 신호가 포착됐다. 관광 특수와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회복을 단정 짓기에는 아직 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일부터 약 2주간 전국 2400여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전국 BSI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