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석 한수원 사장, 2016 NIS에서 공로상 수상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NIS·Nuclear Industry Summit 2016)'에서 세계 원자력산업계 핵안보 증진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NIS는 세계 각국의 정상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NSS·Nuclear Security Summit)와 연계된 회의로 원자력 산업계에서 원자력의 안... 한수원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매출 10조60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로 취임 3년차가 되는 조석 사장은 경주 시대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착한기업, 세계적으로 원전 기술을 이끄는 선진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비췄다. 지난해 한수원은 매출 10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원전이용률은 85.28%로 안정적 원전운영에 따른 전력판매량 증가를 이끌어 냈다. ... 한수원, 원전기자재 수출법인 KNP 공동 설립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기자재 기술 수출을 전담하는 한국원자력기자재주식회사(KNP)를 민간 기업 29개사와 공동설립했다. 한수원은 1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조석 사장과 기업 대표이사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KNP의 설립으로 품질요건과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기자재와 기술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 두산중공업, 4592억 규모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수주 두산중공업(034020)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4592억5608만3000원 규모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주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2.54%에 해당한다. 계약 종료일은 2022년 2월28일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달성 1971년 3월 개최된 고리1호기 기공식.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원전 누적 발전량이 지난 4월 3조kWh를 넘어섰다. 1978년 부산 기장에 고리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만이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2013년 소비량 465억kWh), 그리고 서울시 전체가 65년(2013년 소비량 4750억kWh)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KTX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