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말 못한다고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억울함 없어야" “국내 농아인들의 복지는 후진국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도 실제로 농아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인식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문병길(55) 서울시농아인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농아인들 복지 수준을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지난 20일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정한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자다. 문 회장은 2급 청각장애를 지닌 농아인으로 35만 농... 서울시-서울대, 청년 일자리·지역 활성화 공동추진 서울대학교와 인구 1000만명의 수도인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주요 간부급 공무원들과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찾아 성낙인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주요 보직교수들을 만나 ‘서울시-서울대학교 서밋(Summit) 및 협약식’을 가졌다. 현직 서울시장이 간부급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대를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박 시... “중기적합업종 제도 강화해야 소상공인 산다” 빵집, 문구점, 서점, 미용실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허울 뿐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강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는 25일 대한미용사회 교육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단체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적합업종 보호 활성화 및 개선 대책 숙의 간담회를 가졌다. 중기 적합업종 제도는 동반성장위원회에 중기 단체가 신청하면, 대... 법무부, 8000명 규모 중국 포상 관광단에 비자 혜택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방한하는 중국 포상(인센티브) 관광단에 출입국 편의를 지원한다. 법무부는 다음달 5일 8000명 규모의 중맥건강산업그룹 포상 관광단 방한에 맞춰 임직원에게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법무부는 이 그룹의 일반직원에게는 온라인으로 비자 신청 시 간단한 심사만으로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 박원순 시장,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선 건설 적극 검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강남 세곡동을 연결하는 신사선 경전철 지선 건설 등을 적극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김현기 의원의 시정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또 일원동과 삼성병원을 경유하는 노선 변경과 세곡·개포동을 경유하는 위례-과천 동서광역철도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