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이용자 증가세 서울시가 운영하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7곳을 이용한 외국인 수가 2014년 대비 27.4% 증가한 14만9000여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 2001년 12월부터 성동구를 시작으로 현재 금천구, 은평구, 강동구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원센터를 방문... 서울시-서울대, 청년 일자리·지역 활성화 공동추진 서울대학교와 인구 1000만명의 수도인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주요 간부급 공무원들과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찾아 성낙인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주요 보직교수들을 만나 ‘서울시-서울대학교 서밋(Summit) 및 협약식’을 가졌다. 현직 서울시장이 간부급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대를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박 시... 국내 첫 아동친화도시 성북구, 아동친화국가 의제 제시 성북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친화국가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중앙정부의 아동복지 예산과 제도 변화와 함께 현재 성북구에서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핵심사업을 설명했다. 성북구는 지난 2013년 국내 자치구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 중금속 포함 유해가스 배출사업장 무더기 적발 호흡기질환, 신경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해가스를 무단으로 배출해 온 금속도금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서울 금속도금 사업장 43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사업장 중 15곳에서 대기오염물질을 여과 없이 배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업체가 배출한 중금속 유해가스에는 호흡기 질환과 눈병, 신경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구리, 니켈, 크... 서울 사대문 안 5개 노선, 도보관광길로 조성 추진 서울시가 사대문 안 도심에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5개 노선의 도보관광길을 연내 특화 조성한다. 시는 600년 전통의 역사와 문화자원이 깃들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노선 총 25.4㎞를 보행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26일 밝혔다. 5개 순환노선은 이음길(9.5㎞), 옛풍경길(4.5㎞), 늘청춘길(3.8㎞), 종로운종길(4.0㎞), 청계물길(3.6㎞)이다. 노선별 이름은 국립국어원과 서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