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전투경찰순경 영창징계조항' 4대 5로 합헌 결정 전투경찰순경에 대한 징계처분으로 영창을 규정하고 있는 구 ‘전투경찰대 설치법’ 5조 1항과 2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영장주의 원칙 등을 위배한 신체 구속으로 위헌이라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위헌결정 정족수 6명에 이르지 못해 합헌으로 결정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복무규율 위반에 대한 징계로 영창처분을 받은 전투경찰순경 ... "적재량 재측정 거부에 대한 양벌규정은 위헌" 종업원이 적재량 재측정을 거부할 경우 고용 법인도 함께 처벌하도록 한 구 도로법 양벌규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1일는 "구 도로법 제86조 중 '법인의 대리인·사용인 기타의 종업원이 그 법인의 업무에 관해 82조 제8의4호의 규정에 의한 위반행위를 한 때에는 그 법인에 대하여도 해당 조의 벌금형을 과한다'는 부분이 헌법에 위... 헌재 "정치자금 개인기부 금지는 위헌"…정당후원제 부활 정당이 개인으로부터 직접 후원금을 기부 받을 수 없도록 제한하고 위반시 형사처벌토록 한 정치자금법 6조와 45조 1항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으로 정당후원회 제도가 폐지 11년만에 사실상 부활하게 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3일 이모씨 등 진보당 당직자 등이 "정치자금법 6조와 45조 1항은 국민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침해해 위... 헌재 "음주운전 3회 적발 면허 취소 규정은 합헌"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한 구 도로교통법 해당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음주운전 3회 적발로 운전면허를 취소당한 박모씨가 "구 도로교통법 93조 1항 2호는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평등원칙에 위반돼 헌법 위반"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 쉬운 우리말로 바꾼 민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법무부는 2년여의 작업을 거친 후 민법 전반의 체계 완결성·통일성 등을 검토해 마련한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민법의 표현 중 주요 용어 133개, 문장 64개를 순화하는 등 민법 제1조부터 제1118조까지 전체 조문 중 1056개를 정비했다. 우선 국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원칙적으로 현행 민법의 법조문 전체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