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 주택시장 곳곳서 '버블' 경고음 지방 주택시장의 경매 낙찰가율이 큰폭 추락하고, 거래량과 가격 상승도 주춤해지면서 지방발 '부동산 버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게다가 올들어 발생한 시중은행 기준 지방의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수도권의 7배 가까이 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14일 KB국민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지방시장을 선도하는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2011년 20.2%로 정점을 찍은 후 2012년~201... 비수기 8월에도 주택담보대출 6.1조 늘었다 부동산 여름 비수기인 지난 8월에도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면서 가계빚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에 올 1월부터 8월까지 주택담보대출은 45조3000억원이나 늘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배나 폭증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은 7조8000억원 늘어난 60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