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클린턴·트럼프 대결…11월 미 대선 초박빙 예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와 네브라스카 2개 주에서 대선을 향한 관문인 경선이 치뤄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경선의 승리와는 상관 없이 이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트럼프 후보가 최종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 경선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경합주 3... (토마토칼럼)이제 '트럼프 대통령' 리스크를 대비할 때 오는 11월8일 치러질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선후보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해 6월16일 대선 출마를 하며 혜성처럼 나타난 트럼프는 당시만 해도 극단적인 공약과 막말로 물의를 일으키는 후보로 폄하되며 누구도 우승을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본선 결과를 6개월 앞둔 현재 그는 공화당 경선 매직넘버를 돌파하면서 무서운 후보로 ... 말 바꾸는 트럼프…부자증세·시급인상 공약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부자 증세와 최저 시급 인상 등의 중산층을 공략한 공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5일(현지시간) 오레건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트럼프 후보. 사진/로이터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는 “사업주들을 위해 세금을 낮추고, 특히 중산층을 위해 세금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유... 케이식, 공화당 경선 하차…트럼프 대선 후보 사실상 확정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경선 중단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N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오하이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인디애... 트럼프, 인디애나 경선 승리…대선 후보 가능성 매우 높아져 미 인디애나주에서 열린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다. 3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개표가 56.7% 완료된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가 52.52%의 지지율로 테드 크루즈 후보(36.98%)를 크게 앞서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존 케이식 후보의 득표율도 8%대에 그치며 트럼프 후보에 한참 못 미쳤다.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인디애나주 경선 승리에 따라 트럼프 후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