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기관·대기업 취업, 장애인에겐 여전히 '그림의 떡' 국회와 6개 시·도교육청이 장애인고용률 미달로 10회 연속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고용 저조기관 1084곳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지난 3월 말까지 장애인고용 노력을 기울인 452개 기관을 제외한 633개 기관을 명단공표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명단공표 대상 선정기준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이 1.80% 미만인 ... 일자리사업 신설·변경하려면 고용부와 사전협의해야 올해부터 일자리사업을 신설·변경하려는 중앙정부부처는 고용노동부와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사업 사전협의제가 ‘2017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반영돼 각 부처에 통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업의 방식, 지원조건 등을 변경하려는 부처는 반드시 고용부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 건설업계, 성과연봉제 도입 놓고 노사 힘겨루기 최근 건설업계에서도 성과연봉제 도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5월 임단협 시즌을 맞아 도입하려는 사측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다. 사측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노조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상시 구조조정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올해 임단협 타결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진통을 동반할 것이란 ... 청년실업률 10.9%…4월 기준 역대 최고치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4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0.9%로 지난해 4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통계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실업자 수도 48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9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청년층의 공무원시험 및 기업 신규채용 시기가 겹... "조선업 협력업체 우선지원…원청은 자구노력 전제돼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협력업체를 우선 지원하되 원청업체에 대해서는 자구노력을 전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노동시장 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과 7개 국책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1~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