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승환 "뼈저린 반성…향후 야구에 전념"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오승환(33)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승환의 법률 대리인인 박창한 변호사는 30일 오승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승환은 사과문을 통해 먼저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큰 잘못이었다는 점을 뒤늦게 알게 됐고, 이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면서 "국내 프로야구는 물론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많은 분들께 분... 검찰, 임창용·오승환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검찰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임창용(39)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와 오승환(33) 전 일본 한신타이거즈 투수를 약식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30일 "임창용, 오승환 두 사람에 대해 단순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700만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씨 등은 2014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에서 각각 4000만원 상당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검찰, '원정도박' 혐의 임창용·오승환 이번 주 기소 프로야구 선수들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주 임창용(39)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와 오승환(33) 전 일본 한신타이거즈 소속 투수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고위 관계자는 27일 "임창용, 오승환 두 선수 사건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11월 말 마카오 VIP들을 대상으로 한 도박판 정킷방에서 바카라 도박을 하면...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원정도박 의혹' 혐의 인정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 한신타이거즈 소속 오승환(33) 선수가 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이날 오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이날 오전 7시쯤 출석해 5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으며, 대체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마카오에서 도박자를 알선하다 검거된 소위 '롤링업자'로부터 오 선수와... 한신타이거즈, '원정도박 파문' 오승환과 교섭 중단 그동안 오승환(33)을 붙잡기 위해 미국 진출을 만류하며 공을 들이던 한신 타이거즈 측의 협상 태도가 최근 크게 바뀌었다. 불법 해외 원정 도박의 연루선수로 오승환도 거명됐기 때문이다. 한신은 이제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찾고자 준비 중이다. 오승환. 사진/이준혁 기자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일본 스포츠 매체는 9일 "한신 구단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