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대 기업 시총 2년째 감소…한진, 시총·주가 동반 ‘타격’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자산총액 상위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주 강세 현상과 신규상장 활성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은 총 665조4600억원으로 지난해 말(679조8000억원)이나 2014년 말(718조9000억원)에 비해 각각 2.11%, 7.45% 줄었다. 반면, 같... GS쇼핑,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기업설명회 진행 GS(078930)쇼핑은 13일 국내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기관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 낮아-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2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인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판단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라며 “올해도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하락으로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기요금을 인하하면 수요... 컴투스, '서머너즈워' 독보적 성장-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2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서머너즈워가 독보적인 글로벌 타이틀로 성장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8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매출 1351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했다”라며 “서머너즈워가 해외매출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북미 , 유럽 ... 코스피, 옵션만기 금융투자 매도에 하락 출발 코스피가 옵션만기를 맞아 금융투자가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8% 내린 1974.60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금융투자(210억) 중심으로 260억 매도중이며 외국인도 236억 매도중이다. 심상범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증권의 합성선물 순매수 누적은 어제 4020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K200ETF LP 용도가 유력하다. 물... GS, 일회성 비용 뒤 견조한 실적-한국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2일 GS(078930)에 대해 “원유재고 평가 손실 때문에 아쉬운 실적을 보였지만 저가매수 기회로 평가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의 1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와 기대치를 각각 38%, 19% 하회했다”라며 “1분기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2700억원의 재고평가손실이 예상치 못하게 반영됐기 때문... GS, 자회사 재고손실로 영업익 감소-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GS(078930)의 자회사 재고관련 손실에 따른 실적 부진을 전망하고 목표가를 7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자회사인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이익(3159억원)이 기대치(5003억원)에 못 미쳤다. 정제마진 강세에도 정유부문 이익 증가폭이 예상보다 작았다"며 정제마진 약세로 ... GS, 1분기 영업익 전년비 63% 급증…칼텍스 '효자노릇' GS가 손자회사 GS칼텍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GS는 11일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930억원, 영업이익 32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63.7%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8% 늘어난 1641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룹의 지주사인 GS의 매출구조는 연결대상 자회사인 GS에너지, GS리테일, GS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