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박 대통령에게 할 말은 다 했지만…"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 대해 “할 말을 다했다”면서 “박 대통령도 (사안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며 ‘의도는 알겠다’ 정도로 답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아쉬움이 있는 회동이었다는 기색이 보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회동 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특별법 연장, 남북관계 개... 박지원 "박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입장 내놔야"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가습기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문책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는 13일 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이 문제를 거론할 것임을 예고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먼산 쳐다보듯 방관하고 있고, 환경부 장관은 피해자에 대한 책... 박지원 "국민의당, 캐스팅보터 아닌 선도정당 역할"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0일 원내지도부 구성이 완료된 후 개최된 첫 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터가 아니라 리딩 파티, 선도정당으로서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월 내로 반드시 원 구성을 마치고 6월 초 법정 기일 내 국회가 개원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 이런 ... 국민의당 새 원내대표로 박지원 합의추대 국민의당은 27일 새 원내대표로 박지원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 박 의원을 도울 새 정책위의장은 김성식 당선자가 맡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같은 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 원내대표는 추대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문제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제에 전문 지식이 없지만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