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가열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광주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에 의해 무산됐다. 국가보훈처는 16일 “금년 (기념식)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식순에 포함해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의 기념곡 지정 및 제창 요구를 묵살한 것이다. 박... '임을 위한 행진곡' 현행 합창 유지…야당 반발 당초 5·18 광주민주화운동 공식기념곡 지정 가능성이 점쳐졌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존대로 합창 형식을 유지하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16일 “36주년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거나 제창 형식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기존 형식을 고수... 더민주 당선자들, 광주 전통시장 돌며 민심청취 12·13일 광주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워크숍 참석자들이 행사 이튿날 아침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했다. 기동민·박용진 당선자 등 20여명은 이날 오전 7시40분부터 각각 광주 양동시장과 송정 5일장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씨앗, 농산품 등을 구입하며 시민들과의 접접찾기에 나섰다. 송정시장은 기 당선자와 백혜련, 박찬대, 박... 권미혁 "남녀 임금격차, 경제민주화만으로는 해소 어렵다" 여성 인권과 언론, 교육, 정치문화 개선까지. 불과 30여분 동안 이뤄진 인터뷰였지만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당선자와의 대화 주제는 다양했다. 권 당선자는 지난 11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대 초부터 시민단체 등에서 여성문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제들을 다뤄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운동과 국회의원 의정 활동의 차이를 ‘국민에게 사안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