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닛산-르노삼성, 배기가스 파문…제2의 폭스바겐 사태로 번지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닛산이 환경부가 실시한 디젤 차량 실험 결과에 따라 폭스바겐 못지 않은 소비자 신뢰를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환경부와 업계에 따르면 아직 판매되지 않은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에 대해 판매정지명령을 시행한다. 이미 판매된 814대는 전량 리콜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캐시카이 차종도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배기... 세계 최대 국부펀드, 폭스바겐 상대 소송전 가세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가 디젤 배기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일기금은 폭스바겐을 상대로 준비중인 집단 소송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다. 폭스바겐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가장 영향력이 큰 곳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500억달러(약 996조원) 규모의 자산을... 수입차 구매 '3040'이 주도한다…5년간 20대 판매 점유율 감소 지난 5년간 20대 자동차소비자들의 수입차 구매 비중이 줄어든 반면, 30대와 40대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입차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수입차 구매 비중이 20대의 경우 9.41%에서 올해 4월 기준 7.02%로 5년 만에 무려 2.39%p 줄었다. 같은 기간 30대 소비층은 36.97%→38.58%, 40대는 27.07%→29.35%로 각각 1.61%p, 2.28%p...  '연비조작' 미쓰비시, 닛산 품으로…윈윈전략 기대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위기에 빠진 미쓰비시 자동차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연비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미쓰비시의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계획이다. 닛산은 또한 미쓰비시를 통해 아시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 로고. 사진/로이터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2000억엔(약 2조1500억원)... 닛산, 미쓰비시자동차 산다…주식 30% 매수 계획 일본 닛산자동차가 '연비조작 사건'으로 어려움에 빠진 미쓰비시자동차를 살 계획으로 알려졌다. 1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미쓰비시자동차 주식 30%를 매수하는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수 대금은 2000억엔(한화 약 2조15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신주 발행으로 닛산자동차에 주식을 매각할 예정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