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소비자물가 3년만 최대 상승… 전월비 0.4%↑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크게 올랐다. 3년여만에 최대 증가폭이었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0.3%를 웃도는 수치다. 미국의 월간 CPI는 지난 1월 변동이 없었다. 2월에는 0.2% 떨어졌고 3월에는 0.1%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의 한 주유소. 사진/로이터 부문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8.1%나 오... 사우디 미국채 보유량 40년 만에 베일 벗어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채 규모가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사우디의 미국채 보유량이 공개되면서 미국과 사우디의 외교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유한 미 국채가 1168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였던 1월(1236억달러)에서 6%가량 감소한 규모다. 중국이 1조3000억달러... 래커 미 연준 총재 "6월 기준금리 인상 근거 꽤 커" 제프리 래커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6월 기준금리 인상 근거가 꽤 크다"고 언급했다. 16일(현지시간) 래커 총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이 목표로 한 2%에 확실히 가까워졌다"며 "고용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연초 성장의 하방 위험요인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의 옹호론자인 래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  미 경제, 반등 기대 '솔솔'…6월 금리인상은 어려워 지난 1분기 2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던 미국 경제가 2분기 들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는 여전히 6월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개선된 지표에 2분기 GDP 전망치 상향 조정 이... 네이버, 16~19일 미국서 기업설명회 NAVER(035420)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13일 공시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