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흠 “뇌물사건, 작년 27% 증가…과세 규모는 줄어” 뇌물로 오가는 금액이 관계기관에 파악된 것만 연간 약 300억 원에 달하는 등 뇌물범죄는 증가추세지만 뇌물에 대한 과세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13일 “국세청과 법무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뇌물사건 접수는 2256건으로 2013년 1782건보다 474건(26.6%) 증가했다”며 “올해는 1∼7월에만 17... 김태흠 “차명재산 1조8000억, 4년 반 만에 절반 감소” 재산 도피나 세금 탈루 등을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린 차명 재산이 1조8000억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세청이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세청의 ‘차명재산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된 재산은 1만1113건, 평가액은 1조8418억원으로 나타났다. 재산 유형별로는 주식·출자 지분이 4185건에 1조22... 송광호 체포안 부결..與 "법개정 공론화" vs 野 "면피말라" 여야가 철도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책임 공방에 이어 관련 법 개정 문제에서도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방탄국회 불가'를 천명해왔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 결과에 대해 "비난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본인이 공언해왔던 '혁신'과 거리가 먼 모... 잇따른 고사..與 '동작을' 천덕꾸러기 신세 7·30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 온 서울 동작을이 점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가고 있다. 당초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6·4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동작을은 미니 총선(15개 지역구)이라 불리는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한 서울 지역구로 여야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여권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비롯, 김황식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與 재보선, 친이계 고배.. 임태희 이어 진성호 탈락 친이(親이명박)계가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 전날 'MB맨' 임태희 전 의원이 경기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가운데 1일 친이계 진성호 의원도 경기 김포 공천에서 배제됐다. 반면 '朴의 남자'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남 순천·곡성 공천이 확정됐다. 이날 오후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제5차 공천 회의를 갖고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