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노사, 산별교섭 또 다시 무산 성과주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권 노사의 2차 산별중앙교섭이 또 다시 무산됐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의 불참으로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예정된 제2차 산별 중앙교섭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협상 장소에 전원 참석해 사측인 사용자협의회 관계자들을 기다렸으나 대표자들이 오지 않아 협상이 무산됐다"며 "금융노동자... 금융노조, 산별교섭 요구안에 성과주의 전면 반대 포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산별교섭 요구안에 성과주의 전면 반대와 총액임금 기준 4.4% 인상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성과주의 확대와 관련해 진통이 예상된다. 금융노조는 이같 은 내용이 포함된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용자측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요구안에는 취업규칙 변경요건 강화가 포함됐다. 이는 정부의 신입직원에 대한 불평등한 임금... 금융노조 "원칙없는 우리카드 사장 인사 반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카드지부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원칙없는 우리카드 사장인사에 반대한다"며 "우리카드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온몸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호 금융노조 우리카드지부 위원장은 "올해는 상품 리뉴얼을 바탕으로 출시한 가나다 카드를 히트시켜 전 직원이 파죽지세의 기세로 MS 10%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은행장들, 은행聯 회장 선임 절차 바꿀까..이사회 결과 주목 24일 열리고 있는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과 복수후보 추천 등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임 절차를 변경할지 주목된다. 은행연합회장과 부회장, 시중은행장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조(금융노조)와 은행연합회 노조는 이날 이사회 시작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 (전화연결)금융노조, 오늘 총파업..'찻잔 속 태풍' 앵커 :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들의 노조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가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 참가율이 예상보다 낮아 은행 지점에서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에 대한 직원들의 찬반 의사를 묻기 위해 따로 모였지만 투표를 실시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경제부 이종용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오늘 금융노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