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70% "면접에서 사적인 질문한다" 기업 10곳 중 7곳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가족, 연애 등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165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시 지원자의 개인사 관련 질문을 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7%가 ‘질문한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87.5%), ‘대기업’(75%), ‘중소기업’(67.4%)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개인... 구직 경험자 10명 중 3명 "면접 시 성별 의식한 질문 받았다" 구직 경험자 10명 중 3명은 면접에서 성별을 의식한 듯한 질문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043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성별을 의식한 듯한 질문을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30.8%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의 응답률이 50.8%로 남성(15.8%)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성별을 의식한 질문이라... 인사담당자 82% "구직자 취업 위해 거짓말 한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구직자의 면접 답변을 거짓말로 판단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42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구직자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무려 82.3%가 ‘있다’고 답했다.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구직자의 면접 발언 1위는 ‘연봉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57.1%, 복수응답)였다. ... 현대차, 삼성전자 제치고 입사 희망 기업 1위 등극 현대차(005380)가 부동의 1등이었던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입사 희망 기업 1위에 올랐다. 12일 취업정보회사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과 구직자 14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14.4%에 해당하는 인원이 올 상반기 현대차를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 최근 7년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던 삼성전자(005930)는 14.1%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구직자, 취업 준비로 잃은 것 1위는? 극심한 취업난이 지속되고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763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잃은 것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6.3%가 ‘있다’라고 답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잃은 것 1위는 ‘자신감’(64.4%, 복수응답)이었다. 뒤이어 ‘돈’(53.4%)이 2위 였으며, ‘자존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