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길 먼 현대상선…용선료에 발목잡히나 현대상선(011200)이 해외 선주와 막바지 용선료 인하 협상에 돌입했다. 용선료 인하에 성공하더라도 현대상선은 채무재조정, 해운동맹 가입 등 앞으로 넘어야 할 고비가 많다. 현대상선 회생의 관건인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배를 빌려 쓰는 비용) 인하 협상이 열린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 서관 로비에서 현대상선 김충현 CFO와 현대상선측 용선료 인하 협...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난항에 약세 지속 현대상선(011200)이 최근 용선료 인하를 위해 해외 선주들과 협상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으면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400원(3.54%) 하락한 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이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현대상선에 대한 법정관리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기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용선료 인하가 ...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협상 난항에 급락 현대상선(011200)이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1300원(9.77%)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전날 서울에서 용선료 인하에 대해 해외 선주들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는 데 실패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첫만남 종료…산은 "입장차 확인" 현대상선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18일 해외선사들과 벌인 용선료 인하 협상이 뚜렷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끝났다. 협상 첫 만남인만큼 입장차만 확인했다는 전언이다. 현대상선은 이날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선사들과 막바지 협상을 했다. 이날 협상 테이블에는 해외선사들 중에서 3곳이 직접 참석했으며 1곳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채권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