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협, 중국 위해에 영리법인 최초 개소 수협중앙회가 국내산 수산물의 대중국 무역기지로서 국내산 수산물을 수입해 중국에 직접 판매하며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현지법인을 개설한다. 국내 수산식품업체가 중국 현지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지원과 시장 정보제공 역할을 하는 무역사무소가 상해와 청도에 각각 설치됐지만 수익사업을 벌이는 영리법인이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산 수산물의 판매, 수입... 수산물 한류의 거점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 개소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중국 위해시에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입 창구역할을 할 현지무역법인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를 연다. 개소식에는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및 중국 정부 관계자, 중국 주재 한국기업, 중국 민간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중국으로 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러나 그동안 중국 내에 한... 3월 어획량 갈치 늘고 고등어·꽃게 줄었다 지난달 연근해에서 갈치 어획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9% 증가하고, 고등어는 8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 2572톤, 붉은대게 2211톤, 청어 2032톤, 가자미 1637톤, 갈치 1157톤, 오징어 908톤, 삼치 528톤, 고등어 415톤 등이다. 3월까지 누계생산량은 오징어 2만5030톤, 멸치 2만3192톤, 고등어 1만7856톤, 붉은... 민변, 정부 상대로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평가 공개 소송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한택근)이 정부에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 평가 자료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청구했다. 민변 국제통상위원회 송기호 위원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기자실에서 "정부가 후쿠시마 인근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를 계속하려면 과학적 근거를 갖춰야 한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정보공개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분기 수산물 수출 4억3500만달러…작년비 1.5%↑ 해양수산부는 올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4억2900만달러) 대비 약 1.5% 증가한 4억35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 1월 수산물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0% 감소하며 수산물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었지만, 2월 이후 FTA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와 미국시장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수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1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