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감세정책 유지기조 불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감세정책을 지속해야 하느냐"라고 질의하자 "정책 연속성 및 대외 신뢰도를 고려할 때 지난해부터 이어진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의 같은 질의에도 "정부는 감세 기조가 유지돼야 한다는 ...   김성식 "로또식 보금자리 주택 우려" 김성식(사진) 한나라당 의원이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시공사업에서 분양 물량이 너무 늘어나 로또식 분양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1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이 같이 지적하고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 정책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기존 주택사업인 장기전세, 임대주택 사업을 위주로 ...  철도公 휴가보상비 `펑펑`..작년에만 660억 지급 지난해 철도공사 등 공기업들이 연차 휴가 보상금을 과도하게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13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기준 24개의 공기업에 대해 유급휴가제도를 조사한 결과, 연차휴가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관은 15개 기관으로 무려 1429억원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지난해 무려 660억...  윤증현 "분양가 상한제 폐지, 변함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재정부의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정책이 너무 자주 변경돼 정책동결효과만 나타나고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정책방향을 분명히 밝혀달라"는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의원은 "아파트가격 인상억제 효과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