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 대규모 유증 부담..9%↓ STX(011810)가 16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STX는 전날보다 9.07%(1900원) 떨어진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급락은 자본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보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STX는 보통주 1000만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TX는 "지난달 ... STX, 1625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STX(011810)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6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보통주 1000만주로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62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9일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STX유럽, 친환경 해양작업지원선 수주 STX유럽은 최근 노르웨이의 딥씨서플라이(Deep Sea Supply)社로부터 친환경 컨셉을 적용한 해양작업지원선(PSV, Platform Supply Vessels)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에 인도될 이 선박은 길이 88m, 폭 19m, 4700 DWT(재화중량톤수) 규모로 브라질의 암염하층(pre-salt) 유전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작업지원선은 각종 연료 및 식음료 등 일반 소모자재와...  조선업계, 브라질 드릴십 수주가능성은? 국내 조선사가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는 가운데,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가 약 20조원 규모의 드릴십 등 선박 발주 계획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자국 건조주의’ 등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어 국내 조선사들이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사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 조선 4사 간부들과 만...  조선株, 해외발쇼크 '진정'..반등시도 세계 3위 컨테이너선사인 CMA CGM의 모라토리엄 검토 소식에 전날 급락했던 조선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패닉이 다소 지나쳤다는 인식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18분 현대중공업(009540)은 1000원(0.56%)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중공업(010140)도 0.78%(200원) 상승한 2만5800원을 기록중이다. 한진중공업(097230)과 현대미포조선(0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