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은행 대출금리 하락…예대금리차 축소 지난달 은행권의 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도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6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44%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대출금리 하락은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가 모두 떨어... 이주열 "저성장 극복 위해 고용 확대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저성장 극복 열쇠로 '고용'을 제시했다. 그는 저성장이 지속되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극복하려면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총재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고용과 성장:거시경제정책과 구조개혁의 역할' 주제로 열린 '2016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이 지났지만 세계경제 성장세가 최근 들어 다시 둔... 구조조정 여파에 기업 체감경기도 '주춤'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업 체감경기가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서 조선업 경기가 크게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의 5월 BSI는 71로 전월과 동일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 한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만든다 한국은행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기념 지폐(은행권)를 만든다. 29일 한국은행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은행권(지폐)을 발행하기로 했다. 그 동안 기념 주화는 여러차례 발행됐지만 기념 지폐가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앞서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밝힌 데 ... 한은, 월별 통안증권 발행 예고…내달 16조 발행 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 조절을 위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의 월별 발행계획을 미리 공표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총 16조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26일 공개시장운영의 투명성과 시장 참가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안증권 발행 일정과 규모 등을 공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통안증권 발행정보를 건별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