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의역 사고 낸 서울메트로 간접고용 1155명…서울도시철도공사는 0명 지난달 28일 지하철 1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안전문(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간접고용 규모가 11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가 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용역·도급 형태로 번지고 있는 간접고용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 ... 사무금융노조 “고용노동부, 자율개선지도 즉각 중단해야”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금융당국과 금융노조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무금융노조가 고용노동부에 자율개선지도를 철회하고 노사관계 개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사무금융노조는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노조는 “최근 고용노동부는 자율개선을 명분으로 행정지도를 남발하고 있... 신고 없이도 '육아휴직 미부여' 적발한다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정보와 연계해 모성보호제도 위반 소지가 높은 취약사업장을 집중 감독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보험공단의 국민행복카드 신청 정보를 활용해 노동자의 신고가 없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사업장을 감독하는 정책이다. 3대 중점 감독 유형은 임신노동자 출산휴가 미부여, 출산... 고용부,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20·남)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다음달 7일부터 2주간 서울메트로 등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서울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서울메트로와 스크린도어 운영업체인 은성PSD 등 협력업체에 대해 실시된다. 서울청은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모두 38명을 투입해 안전보건... 이기권 장관 "20대 국회서 노동개혁 하루 빨리 처리돼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국민 여론은 물론 여야 정치권 모두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다”며 “조선업종 등 구조조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노동개혁 4법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논의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정은 노동개혁 4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무엇보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