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옥시로 끝날 일 아냐…국가책임도 규명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7일 성명을 통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 구제를 요구한다"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책임을 규명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변회는 "2001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가습기 살균제가 본격 출시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환경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가습기 ... 검찰, 옥시 '증거은닉 정황' 추가 파악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은닉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최근 3개 외국계 업체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흡입 독성실험한 결과를 옥시로부터 제출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옥시는 지난 2012년 초 미국 업체 3곳, 인도... 검찰,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 소환 조사 이승한(70) 전 홈플러스 회장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회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홈플러스 대표이사로 근무했던 이 전 회장은 당시 PB(Private Brand) 상품인 '가습기 청정제' 출시를 최종적으... 검찰, '가습기 살균제 의혹'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소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 전직 임원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노병용(65)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노 대표가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 2006년 롯데마트가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를 출... 검찰, 홈플러스·롯데마트 전 본부장 2일 소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통업체 핵심 관계자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2일 오전 10시 홈플러스 김원해 전 본부장 등 3명과 오후 2시 롯데마트 노병용 전 본부장을 소환한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유해성에 대한 흡입독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