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유성 "대우건설 외국계 매각 가능성 높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6일 대우건설이 외국계업체로 팔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이 외국사에 팔릴 가능성이 크다"며 "숏리스트에 있는 4군데는 주로 컨소시엄이고 이중에는 전략적 투자자(SI)도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4~11일경 입찰서를 받고, 정확히 11월 초중순에 입찰을 끝내겠다"고 말해 대우건설 매각이 임박했음을 내... 산업·기업·수출입銀, 10월부터 임금 5% 삭감 산업은행·기업은행(024110)·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들이 기존 직원들의 임금 5%를 삭감한다. 3개 국책은행 노사는 4일,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10월부터 임금 5%를 삭감하고, 연차휴가의 25%를 의무사용해 연차수당을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책은행의 임원들도 올 초 연봉을 40% 삭감한데 이어 성과급 10%를 ... 대우건설 새 주인은 외국계? 대우건설 인수전에 5~6개 가량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그러나 국내 대기업들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아 대우건설이 외국계 업체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30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매각 주간업무를 맡고 있는 산은이 29일 대우건설 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6개 기업이나 펀드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비밀유지 협약... 산은, 베트남 투자설명회 개최 산업은행은 24일 여의도 산업은행 전산센터에서 산은 거래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정부가 주관한 '베트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산은은 지난해 국내 정보통신(IT)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하노이에 'Vietnam Cluster'를 설립하기도 했다. 뉘엣 빗 딴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팜 띠... 금융공기업 임금삭감 본격화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들이 신입직원의 임금을 줄인데 이어 기존 직원에 대해서도 임금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측은 임금삭감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예산삭감, 경영평가 등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이날 기존 행원의 급여를 5% 삭감하고 올해분 연차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