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보건공단, 밀폐공간 질식사고 '위험경보' 발령 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정화조,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재해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산업현장 밀폐공간 작업 중 사망사고는 매년 1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장마로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생물 번식이 늘고 철재가 산화해 밀폐공간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기 쉽... 안전보건공단, 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 산재예방 업무협약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과 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안전보건공단은 10일 울산 중구 산업인력공단에서 양 기관 간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교육 내실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내에 취업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전 산업현장 기초 안전수칙 등 안전보건 교육을, 입국 후 외국인 취업교육... 안전보건공단, '기업 건강증진지수' 개발·보급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 수준과 취약분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 건강증진지수’를 개발·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 건강증진지수’는 ‘근로특성’, ‘건강실태’, ‘건강증진 활동현황’ 등 3개 분야의 2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항목에는 사업장 장년근로자 수, 고객응대 업무 근로자 수 등(이상 근로특성), 최근 3년간 근골격계질환자 수... 안전보건공단,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0번째를 맞는 품질대상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이 유통·사용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신청 대상 제품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보호구와 방...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 연구보고서 75건 공개 안전보건공단 연구원은 지난해 연구 결과를 토대로 75건의 산업안전보건 연구보고서를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정책연구, 안전연구, 직업건강연구, 직업환경연구, 화학물질연구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정책연구 분야에서 24건, 안전연구 분야 9건, 직업건강연구 분야 14건, 직업환경연구 분야 11건, 화학물질연구 분야에서 17건의 보고서가 각각 수록됐다. 먼저 정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