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주, 검찰 수사 여파로 약세 지속 롯데그룹주가 검찰 수사 등의 악재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롯데칠성(005300)은 전거래일보다 5만1000원(2.75%) 하락한 18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그 외에 롯데제과(004990)(-1.52%), 롯데쇼핑(023530)(-0.24%), 롯데하이마트(071840)(-0.62%), 롯데정밀화학(004000)(-2.67%)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약세는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해 비자금 조성... 검찰, 롯데건설 등 10여곳 추가 압수수색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해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계열사 간 자산 거래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횡령, 배임 등에 대한 증거확보 차원"이라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 롯데케미칼,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현대증권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601억원, 57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기대치 5634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계절... 검찰, 은닉된 신격호 회장 자금 30억·서류 압수(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신격호(94) 총괄회장 측이 보관 중이던 현금과 서류를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그룹 정책본부 전무 이모씨가 빼돌린 현금 30억원과 상당량의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이른바 '형제의 난'이 발생했을 당시 신 총괄회장에게 해임... 코스피, 대외 불확실성에 1980선 이탈…롯데그룹주 '털썩' 코스피지수가 대외 변수에 노출되며 1980선 마저 이탈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하락한데 따른 영향을 받았다.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 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중국 A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편입 여부 등이 예정돼 있는 상태에서 경계감이 크게 형성됐다. 13일 코스피지... 위기의 리더 신동빈, 앞날도 '산 넘어 산' 예고 검찰의 롯데그룹 오너일가에 대한 비자금 수사가 신동빈 회장을 정조준하며 롯데의 글로벌 기업 도약 꿈도 기로에 서게 됐다. 특히 롯데그룹의 전 사업 부문이 경영난에 봉착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지난해 7월 가시화된 '형제의 난'까지 다시 안갯속에 빠지며 신 회장은 그야말로 '산 넘어 산'과 마주하게 됐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롯데그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