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접시공제 확대해 하청업체 안전사고 낮춰야"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시공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하청단계가 많아질수록 공사비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져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12일 전국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매년 평균 700여명의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서 사망한다. 산재통계로 잘 잡히지 않는 건설기계 장비노동자들과 산재... "하반기 고용시장 여건 악화…구조조정에 제조업 일자리 감소" 국내 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고용 여건 역시 악화되는 모습인 가운데, 하반기 고용시장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조선·해운 등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제조업 관련 일자리 감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업자들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과 일자리 매칭 프... "적정금리 연 1.21~1.35% 수준…추가 금리인하 여력 있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6월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현재 기준금리가 실물경기와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한 적정금리 수준보다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적정금리 수준은 연 1.21~1.35% 수준으로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목소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통화정책의 방향성 점검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펴내고 "올해 1분기 기준 테일러준칙으로 추정한 ... "장기 불황 국면에 놓인 한국 경제…'금리인하·추경편성' 정책 펴야" 최근 경제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2분기 국내 경제도 경기 악화 추세 상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현재의 경기는 수요 부족으로 산업생산 활동이 위축되면서 경제 전반에 과잉공급능력이 심화되는 장기불황 국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따라서 현재의 장기불황 국면에서 조속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 및 추경편... (현장에서)건설현장 안전 관리에 비용절감이라니 6월의 첫날 국민들은 끔찍한 폭발사고 소식과 함께 아침을 맞았다. 지난달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기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사고가 또 발생한 것이다. 확실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후진국적 '인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