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등 6명 구속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노병용(65) 전 롯데마트 대표이사 등 6명을 구속했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노 전 대표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관계자 중에서는 김모(61)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과 이모(50) 전 법규관리팀장... 검찰, '옥시 자문료 수수' 호서대 교수 구속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로부터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61) 호서대학교 교수가 11일 검찰에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유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교수는 옥시의 민·형사 소송에서 유리한 진술서를 작성하는 대가로 20... '옥시 허위 보고서' 서울대 교수 "엄격한 관리기준 지키지 못했다" "학자로서 엄격한 관리기준을 지켜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 더욱더 죄송하다"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모(57) 교수가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신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심리로 이날 진행된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교수의 변호인은 "조 교수가 엄밀하지...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재조사…영장 청구 방침 존 리(4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가 약 2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재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7일 오전부터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에 관한 최종 의사결정권자였던 리 전 대표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리 전 대표를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 원료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는지, 이를 알고도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