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신수, 부상 복귀전서 시즌 1호포 작렬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초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25일 만에 복귀한 추신수... '악바리' 손아섭, 뛰는 타자로 변신하나 '악바리' 손아섭(28·롯데)이 감춰뒀던 빠른 발로 베이스를 수놓고 있다. 중장거리 타자로 분류됐던 손아섭은 올 시즌 도루 2위(20개)를 기록 중이다. 그 어느 시즌보다 뛰는 야구에 주력하고 있다. 손아섭의 도루 개수는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도루왕 이대형(kt)보다 3개 모자란 수치다. 그러면서도 손아섭은 도루 실패를 3번밖에 하지 않았다. 9번 실패한 이대형과 도루 3위 박해민(... '6월 타율 0.414' 이대호의 여름이 시작됐다 유난히 여름에 강한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의 강점이 올해 또 발휘되고 있다. 적응 기간인 봄을 지나 서서히 예열을 마친 이대호의 방망이가 6월 문턱을 넘자 불을 뿜고 있다. 이대호는 12일(한국시간)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연장 10회말 대타로 나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1일 시즌 9호, 10호 연타석 ... 박병호, 마이애미전 시즌 11호 홈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날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사흘 만에 터진 홈런포다. 박병호는 팀이 4-5로 뒤진 6회 1사 주...